수능은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하는 평가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용에 대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입니다. 특히, 언어영역은 사실적 사고, 추론적 사고, 비판적 사고, 창의력 사고능력을 평가합니다. 논술 시험 또한 암기 위주의 지식이 아닌 비판적, 창의적 사고능력,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입학 사정관 구술면접 시에도 자신의 창의적인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고력은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를 말합니다.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지식과 경험을 종합, 분석, 평가, 추론하는 능력과 태도입니다. 창의력은 시대적 상황에 비추어 새롭고 독특하며, 적합한 산출물을 생성해 낼 수 있는 능력과 성격의 통합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창의력은 사고력을 바탕으로 탄생합니다.

나를 알아가는 자아정체성의 확립, 타인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조망수용 능력을 기릅니다. 설득과 타협으로 새로운 대안을 정립하는 비판적 사고,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웁니다. 언어의 이해와 텍스트 분석을 통해 비판적인 독해 능력을 키우며, 세미나와 토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언어 소통 능력을 키워줍니다. 이것들을 통합하는 능력이 바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입니다.

국어 성적이 오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어휘력, 이해력, 추론 능력, 비판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사고력이 있는 아이라면 당연히 국어 성적이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국어에서 원하는 능력들을 가장 기본부터 접근하여 심화과정까지 경험하게 하는 것이 언어사고력 수업이기 때문입니다. 에반 아카데미는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단지, 왜 물고기를 잡아야 하는가? 어떻게 물고기를 잡을까 생각하게 하는 콘텐츠입니다.

논술이란 논리적인 서술, 글쓰기를 강조합니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독후감이란 사실적인 이해 능력을 바탕으로 합니다. 물론 이러한 능력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에반 아카데미의 언어사고력 수업은 논리적인 “사고과정”을 더 중요시합니다. “무엇”을 생각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사고하는가 가 중요합니다. 언어사고력 수업은 독해를 연습하기 위해 학습지 형태의 문제를 풀지 않습니다. 대신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암시와 상징을 찾아낼 수 있는 추론 능력을 기릅니다. 단순한 줄거리 파악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글의 구조와 짜임에 관심을 갖게 합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글쓰기가 목적이 아니라 사고 과정에 충실하다 보면 결국 훌륭한 논술이 완성될 것입니다.

언어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글과 말로써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도 있지만 음악이나 그림, 춤 등으로도 생각은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문제점은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려는 의지가 약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생각이란 무엇일까요? 왜 생각해야 할까요? 어떻게 생각할까요?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요? 사고력이란 우리가 처한 상황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민감하게 세상을 인식하는 능력, 즉 문제 인식 능력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사고력입니다. 문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상황 속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이 모든 사고의 과정에 필요한 것이 언어사고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토론의 과정이 교재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토론에 참여하게 됩니다. 3개월만 지나도 “내 생각을 표현하는 즐기는 아이”로 변하는 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글을 못써도 괜찮습니다. 아이들은 글을 쓰기 이전에 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우선 되어야 합니다. 에반 수업은 아이들이 질문하고 설명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말을 많이 하게 됩니다. 자신이 말로 표현한 것에 대해서 교사나 친구들에게 격려 받는다면 글로 기록하려는 의지가 생기게 됩니다.

에반아카데미의 콘텐츠는 이미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문제 풀이식의 접근을 통해 수학을 기계적으로만 접근하여 초등학교 고학년에 흥미를 잃게 만드는 과정이 아니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이 구성요건들이 향후 아이가 다른 과목이나 어려운 문제에 닥쳤을 때도 사고하여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므로 이미 특별한 목적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에반 본사에서 캠프를 통하여 영재원 기출문제를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본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에반 학생들이 말하는 것을 잠깐 들려드리자면 “다른 학원은 선생님이 다 설명해 줘요.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아요.” 문제풀이 선수로 만들면 고학년에 가서 이해해야 푸는 문제들은 포기하게 됩니다. 바로 수포자의 지름길을 안내하는 것이죠.

수리사고와 알파수학은 교과 심화 선행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에반의 사고력 수학은 심화 교육입니다. 보습학원처럼 학교 교과 진도와 맞추어 나가는 방식이 아닙니다. 그 학년에 알맞은 5개 영역을 고학년 심화과정과 연계하여 학습합니다. 예를 들어 입체도형이라면 평면도형에서 시작하여 입체도형 부피 구하기까지 단계별,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해당 영역의 이해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리사고와 알파수학 수업을 3년 동안 진행하게 되면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수학 교과과정을 모두 마칠 수 있습니다.

정규 수업만으로도 충분히 도형, 연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수리사고 수업에서 도형 개념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고, 무한도전 코너와 도형 캠프를 통해 집중 경험할 기회도 있으니, 학생이 수업을 빠지지 않고 나온다면 도형 능력은 자연스럽게 향상이 됩니다. 또한, 알파수학 수업에서 흥미롭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트레이닝 받으며 연산 능력을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

수학의 개념을 알게 해주는 수리사고와 실전문제를 경험하게 하는 알파수학 수업만으로 충분합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3개월이면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본 6개월 정도를 꾸준히 다닌다고 가정하면, 수학 문제해결력 향상, 수학 문제를 분석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에반의 프로그램은 재미없는 주입식 문제 풀이과정이 아니라 교구와 주차 별 학습목표를 가지고 수학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